2024년 10월 01일(화)

팬들 사이에서 '순둥해졌다'고 난리난 이수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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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Twitter 'amourlxx'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뱀파이어'처럼 차가운 인상의 배우 이수혁이 순둥하게 변한 외모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이수혁은 서울 강남구 분더샵 청담점에서 열린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켈렉션 런칭기념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수혁은 늘 고수하던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서 앞머리를 내린 모습으로 변화를 줬으며 얼굴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amourlxx'


하지만 팬들을 놀라게 한 그의 변화는 달라진 헤어스타일이나 살이 빠진 모습보다는 몰라보게 순둥하고 부드러워진 인상의 외모였다.


그동안 이수혁은 새하얀 피부에 날카로운 콧날에서 풍기는 다소 차가워 보이는 인상으로 '냉미남', '뱀파이어' 등의 별명으로 불려왔기 때문이다.


이수혁의 달라진 외모에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달라졌지?", "차가워 보였는데 엄청 순하게 바뀌었다", "살이 많이 빠진건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모델로 데뷔한 뒤 여러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진 이수혁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하며 더 폭넓은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인사이트Twitter 'leesoohyuk_com'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