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LG 스마트폰 'G6' 사용기를 공개했다.
LG전자의 유튜브 채널 'ElectoTube'에는 지숙과 LG 개발자가 함께 'G6'의 장점을 알아보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숙은 평소 블로그를 통해 요리와 네일, 집 꾸미기부터 자동차 정비, 노트북 메모리 교체 등 웬만한 남성들도 하기 힘든 작업을 공개해 IT 마니아들로부터 '쑥가이버'라는 별명으로 인정받았다.
지숙은 처음 접한 G6를 보며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가장 먼저 감탄했다.
두 개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나란히 붙여놓은 것과 같은 길이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스케줄관리와 블로그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5도까지 촬영할 수 있는 광각카메라와 사진을 찍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퀘어 카메라 기능도 지숙의 눈길을 사로잡은 G6의 기술이었다.
지숙은 G6를 소개해주는 개발자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바로 확인한 사진을 보고 개발자에게 "피부가 완전 좋네요"라고 말해 개발자를 '심쿵'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G6를 통해 함께 음악을 들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 스마트폰 최초의 돌비 비젼 기술 도입도 영화 감상을 즐기는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발자의 G6 소개를 다 들은 지숙은 "이제 이거 저 주시는거에요?"라며 소매에 G6를 쏙 집어넣어 그를 당황스럽게 했다.
흥겨운 G6 소개 영상에 지숙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파란 장갑'으로 유명한 더기어 노승균 PD가 깜짝 등장해 지숙을 특별 애제자로 인정하는 '핑크 장갑'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숙은 레인보우 해체 후 이상민의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숙은 실제로 'LG G6'를 이용해 촬영한 요리교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래 영상에서는
'G6'의 숨겨진 기능들도 자세하게 소개되니 한번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