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대한민국 국회가 '국민의 봄, 국회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사흘동안 '국민의 봄, 국회의 봄'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기간은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 봄꽃 축제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회관에는 최초로 '20대 국회 홍보관'을 설치해 국회의원들이 진행한 업무와 에피소드를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을 계획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국회 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토크콘서트 The 특별한 봄톡'에 참여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잔디마당에서는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버스킹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선보인다.

이밖에도 인생사진 포토존 투어와 포스트잇 아트월, 소통 컬러링, 의사당빵(붕어빵) 나눔 행사, 라떼 아트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방침이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