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최근 '윰블리' 정유미의 첫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윤식당' 속 현지 건물이 이미 철거됐다는 소식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촬영지를 찾은 팬들이 실망스러움을 표하는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현지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밝은 분위기를 내비쳤던 '윤식당'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폐허처럼 변해버린 철거 현장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부순 거냐", "너무 아쉽다. 허전하다", "나도 가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작은 섬, 길리 트라왕간에서 촬영한 것으로 지난 24일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