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한강에서 마시면 좋을 '기린 이치방' 한정판 맥주가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말 프리미엄 맥주인 '2017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출시되는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봄 시즌 한정판이다.

이번 에디션은 분홍 벚꽃 잎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맥주 캔의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캔 타입(500ml)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통해 보리 본연의 맛을 잘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트랜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과 봄 나들이를 함께하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