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커플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해 올라온 성지글(?)이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윤현민과 백진희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추정되는 데이트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각각 윤현민의 카카오톡 프로필과 백진희의 SNS에 올라온 것으로, 배경과 분위기가 매우 흡사하다.
특히 돗자리의 색상과 모양까지 유사해 누리꾼들은 당시에도 "둘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당시 백진희는 미국 여행 중이었으며 윤현민 역시 미국에 체류 중인 상태여서 소문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양측은 "동반 여행은 루머다"라고 일축하며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두 사람은 해당 사진에 앞서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열애 인정 전부터 떠돌았던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에 누리꾼들은 "대체 언제부터 사귄 거냐", "소문이 맞았구나"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