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전소미 "장진영 선생님 보고 싶었어, 함께 살아야겠다"

NAVER 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전소미가 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에 대한 호감을 수줍게 표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언니쓰2)에서는 멤버들이 새 타이틀곡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진영은 멤버들에게 개인 레슨을 해주기 위해 '언니쓰2' 숙소를 방문했다.


전소미는 개인 레슨을 받으려 공민지가 연습실로 들어가자, 함께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김숙이 "넌 왜 거길 들어가"라고 타박했다. 홍진경도 "빨리 보고 싶었니?"라며 옆에서 거들었다.


인사이트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전소미는 "빨리 보고 싶네"라고 대답하며 장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전소미는 보컬 트레이닝 중 장진영에게 숙소에서 같이 살자는 듯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진영의 세심한 가르침에 멤버들을 조금씩 나아졌고, 모두 큰 만족을 표했다.


다만 전소미는 장진영이 없으면 또 과거로 돌아가는게 두려웠는지(?) "(선생님이랑) 함께 살아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장진영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그의 따뜻한 위로에 큰 힘을 얻은 전소미는 장진영을 무한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