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세월호 팔찌'까지 그대로 재현한 '박해진' 밀랍인형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해진을 완벽하게 재현한 밀랍인형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해진의 밀랍인형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박해진은 최근 홍콩 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에 밀랍인형을 전시하게 됐다.


박해진의 밀랍인형은 그가 평소 착용하는 '세월호 팔찌'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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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


박해진이 공개 석상에서 1년 동안 세월호 추모 팔찌를 빼지 않은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박해진은 "살짝 살이 쪘을 때 제작을 시작했는데 그것도 잘 표현됐다"며 밀랍인형의 얼굴을 만져보는 등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해진의 밀랍인형은 '홍콩 한류 전시관'에 한국 연예인 중 9번째로 설치됐으며 현재 전시 중이다.


'세월호 팔찌'까지 그대로 재현된 박해진 밀랍인형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해진의 개념 있는 인성이 밀랍인형에도 그대로 반영됐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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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