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JTBC 드라마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바람직한 키 차이'를 자랑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민혁은 협박범의 배후가 자신의 둘째 형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상심에 빠졌다.
이에 봉순은 민혁의 기분을 전환시켜주기 위해 민혁에게 "기분 전환하러 가자. 미친 사람처럼 여기저기 쏘다녀야한다"면서 그를 놀이공원으로 이끌었다.
놀이공원에 간 두 사람은 범퍼카와 바이킹, 후룸라이드 등을 타며 신나게 데이트를 했다.
특히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든 채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는 두 사람은 이상적인 '키 차이'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실제로 183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박형식과 아담하고 귀여운 박보영의 키 차이는 약 25cm로 남다른 투샷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여자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