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7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무한도전' 멤버들이 드디어 돌아온다.

18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7주 동안 멤버들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그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에도 매주 녹화 날마다 만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 첫 시작은 양세형의 PC 게임 제안이었다.

MBC '무한도전'

오랜만에 PC방을 찾은 40대 멤버들은 과거와 확 달라진 PC방 시스템 하나하나에 크게 놀라면서도, 승부욕을 불태우며 동생들과 게임을 이어갔다.

그리고 게임에 재미를 붙여 오락실과 볼링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해가 질 때까지 게임만 계속했다.

재석팀과 명수팀으로 나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MBC '무한도전'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