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여 치료 받던 60대 노인이 끝내 숨졌다.
17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3일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인 60대 여성이 전날 오후 6시께 숨졌다고 밝혔다.
63세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5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한 도로에서 A(18) 씨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였다.
사고를 당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0여 일간 치료 끝에 숨을 거뒀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