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인터뷰 도중 '보이스 시즌2' 제작 언급한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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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보이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하나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보이스' 시즌2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하나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보이스'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하나는 "스릴러 장르를 처음 시도해 많이 힘들었지만 다함께 고생한 만큼 상이 값진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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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하나는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시즌2 제작에 대해 "종방연 때 난리도 아니었다. 그 말(시즌2)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저는 당연히 하고 싶다"고 말하며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더라도 강권주 캐릭터를 놓긴 힘들것 같다"며 "다만 (시즌2 제작) 시기가 좀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허전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하나는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절대 청각이라는 특별한 능력으로 강력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112 신고센터장 강권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