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저작권료만 '억'단위 악뮤 이찬혁…"동생한테 용돈 안준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악뮤' 이수현은 오빠가 억단위 저작권료를 받으면서도 동생에게 용돈을 한푼도 주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현실적인 남매 사이를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이찬혁은 22살의 나이에 저작권으로 받는 돈이 연간 억 단위가 넘어가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찬혁은 짭짤한(?) 수입에도 불구하고 동생 이수현에게 따로 용돈을 주고 있지 않아 웃음을 줬다.


이찬혁의 억대 수입을 알게된 양희경이 수현이에게 "그럼 오빠가 용돈을 좀줘요?"라고 묻자 이수현은 "전혀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찬혁은 "아니 저작권료는..."이라며 말을 흐리면서 "저도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15일 양희은과 콜라보한 음원 '나무'를 발표했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