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개봉을 단 하루 앞두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 예매율이 치솟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오후 8시) 영화 '미녀와 야수' 예매율은 67.5%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 2위는 영화 '프리즌'은 6%로 그 격차가 무려 60%p에 이르면서 '미녀와 야수'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예매율 3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비정규직 특수요원'과 '로건'이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가 선보이는 2017년 첫 영화인 '미녀와 야수'는 엠마 왓슨이 주인공 벨 역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이 보여준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고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