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배우 서신애가 연기생활로 인해 아쉬운 학창시절을 보내야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갓 스무 살이 된 배우 서신애가 출연, 5천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아역배우로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서신애는 "6학년 때 수학여행 가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참석을 못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단체 사진에 내 얼굴이 합성됐다"며 "하지만 이런 것 빼고는 학교 친구들과도 잘 지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서신애는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우유 CF로 데뷔하면서, 5L에 달하는 우유를 마시고 토하고를 반복하며 촬영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