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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여수 화재 복구 위해 또 '5천만원' 기부

'미담 자판기' 유재석이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까도 까도 미담만 쏟아지는 유재석. 그가 또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다.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사흘 뒤인 1월 18일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본인 명의로 희망브리지 기부금 계좌에 5천만 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희망브리지' 측의 확인 전화를 받고난 후 유재석의 기부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유재석은 같은 화재 피해를 입은 대수 서문시장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5천만 원에 달하는 연탄 8만 3,340장을 후원하기도 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유재석의 행보가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