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걸그룹 2NE1 출신의 산다라박이 충격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7년 전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0년에 찍은 여권사진과 올해 다시 찍은 여권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산다라박이 7년 전에 찍은 여권사진은 당시 파격적인 스타일로 이슈가 됐던 '야자수 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흑백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특유의 불만 가득한 표정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최근에 촬영한 사진은 청순한 이미지와 깔끔해진 인상으로 '절대 동안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외모를 뽐냈다.
산다라박의 7년 전 여권사진을 본 팬들은 "지못미", "왜 이렇게 찍으셨어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하면서도 최근 사진에는 "예쁘다", "동안이다" 등의 칭찬을 남겼다.
한편 산다라박은 자신이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 영화 '원스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