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드라마 '보이스'에서 신들린 악역을 선보인 배우 김재욱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모태구 역을 맡은 김재욱이 심정을 전했다.

김재욱은 "모태구라는 희대의 악역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제작진을 통해 말했다.

또한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영광이었다"며 "더 새로운 캐릭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재욱은 소름끼치는 눈빛 연기와 실감나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해 좋은 평을 받았다.

김재욱을 비롯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보이스'는 OCN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인 6.4%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