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이의웅 군의 과거 '안녕하세요' 출연한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이 첫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주제곡인 '나야 나' 무대를 선보이며 시즌2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던 '프로듀스101' 참가자들 가운데 눈에 띄는 연습생이 있으니 바로 과거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이의웅 군이다.
이의웅 군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속옷가게, 금은방, 문구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직원처럼 부려 고민인 16살 남학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인천 정각중학교 3학년에 학교회장직을 맡고 있다 밝힌 이의웅 군은 아이돌 같은 훈훈한 외모와 비주얼로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이의웅 군은 '안녕하세요'에 다시 출연해 기획사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 자신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이의웅 군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그때 걔였구나", "훈훈하게 잘 컸다", "투표해주겠다" 등과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다양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 중 시청자들의 투표로 11명을 선택하는 프로젝트로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