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예비 시부모님(?)과 만났다.
지난 12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아빠와 스테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빈지노의 가족과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빈지노의 부모님과 스테파니 미초바는 살짝 어색할 수 있는 관계이지만(?) 자주 만난 것처럼 다정해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빈지노와 공개 연애 중이다.
현재 빈지노는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