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arenakorea'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이동욱의 팬미팅 '4 My Dear'(포 마이 디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동욱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여기 모이신 팬 여러분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것이 다 있다"며 "잘 먹는 여자, 지혜로운 분,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ABC를 이야기하는데 저쪽에서 1234를 이야기하면 안 된다"며 "외모는 예쁜 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또 팬들에게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많이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열연한 이동욱은 드라마 종영 이후 현재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