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맞은 첫 주말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11일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차 촛불집회에는 시민들이 폭죽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시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지 하루 만에 촛불 승리를 축하하려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이 와중에 시민들은 폭죽을 터뜨리며 어두운 하늘을 밝혔고, 탄핵 축제 분위기에 물이 올랐다.
한편 몇몇 시민단체들은 광화문광장에 오후 1시께부터 떡 세 가마니와 3000천 장의 빈대떡을 무료로 나눠주며 탄핵 인용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