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휴 잭맨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후시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휴 잭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로건'의 후시 녹음 현장을 담은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휴 잭맨은 자신의 앞에 재생되는 동영상과 싱크로를 맞추며 혼신의 힘을 다해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
휴 잭맨은 녹음만 해도 되는 상황임에도 실제 촬영처럼 달리고 포효하는 리얼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액션 영화들은 특성상 촬영 때 마이크를 달고 뛸 수 없기에 배우들은 후시 녹음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로건'을 찍은 휴 잭맨 역시 소리가 담기지 않은 부분에 한해 후시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 잭맨이 페이스북에 올린 해당 영상은 11일 기준 약 48만 회 이상 공유 되고 있다.
구준호 기자 j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