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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어느덧 '무한도전'의 방학이 끝을 맞이했다.

1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한도전'의 마지막 '레전드 편'이 방송된다.

이로써 지난달 11일 이후 가졌던 7주간의 휴식기가 이날 마무리되는 셈이다.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의 레전드편은 앞서 예고한대로 '몸개그 특집'으로 펼쳐진다.

여기에는 전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앙리,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경험했던 '물공 헤딩'과 모내기 특집의 '논두렁 달리기' 등 '역대급' 몸개그 10편이 전파를 탄다.

여기에 아쉽게 10위안에 들지 못했던 영상과 분장쇼, 미스터리 영상 등이 추가로 공개된다.

한편 7주간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를 가졌던 '무한도전'은 오는 18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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