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깽스타랩 볼륨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함께하는 갱스터 힙합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돌아왔다.

지난 10일 형돈이와 대준이는 신곡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발표했다.

해당 곡은 실제로 한 번도 안 틀리고 부르기 매우 어려운 노래 가사를 담고 있다.

실제 발음하기 어려운 "철수 책상 철 책상", "왕밤 빵", "박 법학박사님" 등 난이도가 상당한 가사들이 무한 반복된다.

정형돈은 노래 말미에서 "흥 따라 할 테면 따라 해봐. 우린 절대 라이브 못하니까"라며 어려운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래의 주인인 '형돈이와 대준이'도 절대 라이브를 못한다고 고백한 신곡 '한 번도 안 틀리고 부르기 어려운 노래'는 중독성 넘치는 '마법 주문'같은 가사로 컴백과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