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가 귀여운 연애사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tvN '신혼일기' 제작진은 구혜선, 안재현의 '신혼일기' 마지막화를 맞아 방송불가 모음집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태프들에게 안재현의 연애사 증거를 발견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신혼일기' 마지막회를 맞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태프들과 둘러 앉아 술자리를 가졌다.
여기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의 서랍에 전여친 모자가 있었다"며 "가글병에 빨간 립스틱이 묻어 있었다"고 안재현의 과거 연애사 증거를 발견한 일화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요리를 하다 불을 낼 뻔 하는 구혜선의 귀여운 미방영분 모습도 등장해 본 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신혼일기'는 10일 방송되는 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 나영석 PD의 또 다른 연출작인 '윤식당'이 24일 전파를 탄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