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꽃 들고 성큼성큼 오는 최민용에 부끄러워하는 장도연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 합류한 최민용·장도연 커플의 두근두근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1일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섬마을에서 처음 대면하는 최민용·장도연 가상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민용은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건너 아내를 찾아 나섰고, 장도연은 매서운 칼바람을 이겨내며 남편을 기다렸다.


첫 만남인 만큼 최민용은 깔끔한 턱시도에 선글라스를, 장도연은 꽃무늬 하이힐에 하늘색 스카프를 두르고 한껏 멋을 부렸다.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특히 꽃다발을 들고 성큼성큼 다가오는 남편 최민용에 부끄러워하는 장도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신혼집이 '국화도'라는 섬마을이란 소식에 최민용은 멋쩍게 웃으며 "섬 생활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이제 와서 무를 거에요?"라며 재치있게 응수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최민용·장도연 커플의 스펙타클했던 첫 만남은 내일(11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