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딸 태어난 시간 맞춰서 '깜짝 파티' 해주는 전소미 아빠 (영상)

인사이트

Instagram 'evelyndouma'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생일 맞은 딸을 위해 아빠 매튜가 이른 아침부터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9일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 인스타그램에는 전소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가족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전소미의 아빠 매튜는 오전 5시 45분부터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방을 습격한다.


갑자기 켜진 불에 깜짝놀라 침대에서 뒤척이던 전소미는 아빠와 엄마가 불러주는 생일축하 노래에 배시시 웃으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비는 전소미의 모습에서 소녀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매튜는 촛불을 끄는 전소미에게 "16살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후 전소미는 흰 쌀밥에 미역국, 김치가 올려진 밥상을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