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신혼일기 속 치명적 매력 선보인 '감자'의 비밀 4개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한 구혜선, 안재현 부부.


매주 금요일 밤을 때로는 달콤함으로 때로는 부러움으로 가득 채워준 신혼일기 커플 모습은 10일 끝이 났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신혼일기는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반려견과 반려묘 가족도 등장해 매회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리트리버인 감자가 단연 신혼일기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듬직한 등치로 항상 구혜선을 졸졸 쫓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한 회를 볼 때마다 만약 감자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을 위해 리트리버 감자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정리해봤다.


아래 감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함께 확인해보자.


1. 감자는 안재현은 무시하고 '구혜선'만 좋아한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프로그램을 보면서 감자를 유심히 보면 누구를 좋아하는지 예측 가능하다.


바로 감자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구혜선. 


구혜선만 오매불망 바라보는 녀석은 안재현과 함께 있어도 항상 엄마 구혜선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2. 감자는 다른 반려견들을 업어 키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감자를 비롯해 치와와 '군밤'과 '순대', 고양이 '안주', '망고', '쌈이' 등 총 6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런데 감자는 감자는 다른 강아지의 침대를 자처하며 어린 녀석들을 업어키웠다. 


3. 감자의 나이는 6살이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외모만 보면 감자의 나이는 매우 어려 보인다.


하지만 감자의 나이는 6살로 적은 나이가 아니다. 


4. 감자는 꼬리를 '시종일관' 흔든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감자가 엄마 구혜선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감자는 친화력이 정말 좋다.


그래서 프로그램 초반 녀석을 소개하는 멘트가 '그 어떤 도둑놈을 봐도 꼬리치며 달려갈 친화력'이라고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