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지성이 꿈에 그리던 딸과 재회한 '피고인'이 순간 최고 시청률로 27.12%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일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피고인' 14회는 평균 시청률 22.6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12%까지 치솟았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시간대는 22시 58분대로 딸 하연이신린아)와 재회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박정우(지성)는 우여곡절 끝에 딸 하연이와 재회했고 자수를 결심하며 자신의 무죄를 밝히겠다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0.5%, KBS 2TV '완벽한 아내'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SBS '피고인'은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으로 몰려 투쟁하는 강력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