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김준호 "무대서 공연 중 '귤·돌' 맞아본 적 있다" (영상)

NAVER TV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대학시절 강변가요제에 출연했던 독특한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1박 2일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주제곡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원 선발 오디션에서 김준호는 자신을 43세 '탕진요정'이라 소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어 그는 "20살 때 '나르시스'라는 밴드를 한 적이 있는데 귤하고 돌을 맞아본 적이 있습니다. 내려가라고..."라는 깜짝 고백을 해 심사위원을 폭소케 했다.


덧붙여 "그 뒤로 음악을 끊었다가 마지막으로 43살에 도전을 하게 됐다"며 진심(?)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로이킴-곽진언, 악동뮤지션, UV(유세윤, 뮤지)가 나와 각각 팀을 꾸릴 멤버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