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영재 검사에서 상위 '0.1%' 지능임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똘똘했던 승재의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아빠에게 직접 물티슈까지 건네며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승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승재는 엄마 허양임과 함께 아빠 고지용의 회사를 방문했다.
그러던 중 승재는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더니 "응가 했다"며 아빠에게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당황한 고지용은 급한 대로 책상 위에 승재를 눕혀 기저귀를 갈았다.
승재는 아빠가 기저귀를 가는 실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직접 물티슈와 기저귀를 건네며 아빠를 도와주는 똑똑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승재가 정말 똑똑하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진짜 신기한 모습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내용은 지난 2월 5일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영된 바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