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시청률 4%로 폐지 직전 '무한도전'을 살려준 특집 (영상)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유재석이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을 통해 '무한도전'이 폐지될뻔했던 과거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7주간의 방학 기간을 맞아 '리얼 버라이어티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자들이 꼽은 '레전드' 특집으로 전해진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4위로 꼽힌 '아이스 원정대 특집' 전 폐지될 뻔했던 위기의 순간을 언급했다.


당시 '무한도전'은 시청률 4%대의 저조한 성적표로 프로그램 폐지의 갈림길에 놓여있었다.


인사이트 MBC '무한도전'


유재석은 "당시 '무한도전' 시청률(4%대)이 안 나올 때였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보자 했다"며 "그런 '(아이스 원정대는) 무한도전을 존폐의 기로에서 살려줬던 특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겨우 뉴질랜드에 갔는데 그날 촬영해야 될 분량이 날아가 대체한 롤링페이퍼가 대박이 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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