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지성이 예정에 없던 '피고인' 포상휴가를 적극 추진한 이유

인사이트SBS 드라마 '피고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독보적인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피고인'의 포상휴가가 확정됐다.


특히 배우 지성이 이번 포상휴가를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피고인' 제작진과 배우들은 종영 다음 날인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앞서 피고인 측은 완벽한 스토리 완결을 위해 2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포상휴가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지성 인스타그램 


하지만 '피고인'의 주역 지성이 "모두 고생했으니 다 같이 여행을 가서 기쁨도 나누고 휴식도 취하자"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이에 포상휴가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항상 자신보다 스태프들을 먼저 챙겼던 지성의 됨됨이가 다시 한 번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드라마 '피고인'은 지성, 엄기준 등 주연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