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살 연상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MC그리가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 아들 MC그리(김동현)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서 항상 보이는 나의 행운의 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친구와 사귄지 1주년을 맞아 MC그리가 특별히 제작한 커플링을 끼고 있는 두 사람의 손이 담겨 있다.
각자의 손가락에 커플링을 낀 채 다정히 인증샷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앞서 MC그리는 지난해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늘 특별한 날이라 녹화가 빨리 끝나야 한다. 여자친구랑 1년이 됐다"며 "1주년 선물로 많은 걸 준비했다. 반지도 제작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MC그리 여자친구가 바쁜 아빠 김구라의 빈자리를 대신해 MC그리의 졸업식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MC그리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으며 현재 Mnet '고등래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