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약했던 임나영, 주결경이 소속된 그룹 '프리스틴'의 데뷔 날짜가 확정됐다.
3일 프리스틴은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1일 데뷔 확정을 알렸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개성 강한 프로필 사진과 달리 멤버들 모두 수줍은 소녀처럼 미소를 머금고 있어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프리스틴은 Mnet '프로듀스 101'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배출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임나영과 주결경이 합류하면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플레디스 걸즈'라는 이름으로 정기 공연을 열면서 팬들과 먼저 만난 이후 이들의 정식 데뷔를 놓고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데뷔 날짜를 공식화 한 프리스틴이 첫 앨범에서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나타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