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하민과 윤병호 / Instagram 'bully_da_bastard'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고등래퍼'의 히로인 최하민과 윤병호의 깜찍한 친분 인증샷이 공개됐다.

최근 '고등래퍼'에 출연하는 윤병호는 자신의 SNS에 최하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익살스럽게 볼을 부풀린 최하민과 무표정한 윤병호의 모습은 한눈에 봐도 친분이 두터워 보인다.

윤병호는 "우리 1년 반 전부터 알던 사이고 사이 안좋은거 아니에요"라며 방송에 비친 모습이 사실이 아님을 귀엽게 해명했다.

이는 '고등래퍼' 방송에서 윤병호가 최하민의 무대를 뚱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장면이 등장한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좋은 성품과 출중한 랩 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하민과 진지한 래퍼의 면모를 보여준 윤병호의 오랜 친분에 누리꾼들은 "영락없는 고등학생 같다", "풋풋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