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주호민이 새로운 만화 연재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웹툰 작가 주호민은 본인 SNS에 새로운 작품으로 보이는 한 컷의 만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만화에는 검정 삿갓을 쓴 노인과 꼬마 여자아이가 숲길을 걷고 있다. 근엄한 표정의 노인과 달리 입꼬리가 올라간 소녀의 모습이 대조적이지만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만화는 2월 초 예고한 바 있는 '빙탕후루'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주호민은 '빙탕후루'라는 제목에 같은 인물이 등장하는 표지 한 장을 공개하며 "새 만화입니다. 조만간 연재처가 결정되면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한 바 있다.
그동안 주호민의 새로운 만화를 기다려온 팬들이 기대감에 부풀어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