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전현무 "'재수' 확정돼서 고교 졸업식날 펑펑 울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고등학교 졸업식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27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그룹 블락비의 박경과 태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는데 전현무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전현무는 "나는 고등학교 졸업식날 울었다. 재수가 확정이 되어있는 상태여서 그랬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이어 "남들은 다들 대학에 간다고 하는데 나랑 부반장만 재수가 확정된 상황이라 진심을 다해서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의 졸업식 추억을 들은 가수 성시경은 "나는 울지 않았다. 재수가 확정되어 있었지만…"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1년 뒤에 울었다. 3수가 확정돼서"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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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장형인 기자 hyuni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