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레드벨벳이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레드벨벳은 '루키' 굿바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레드벨벳은 강렬한 레드와 순백의 화이트가 대조를 이룬 의상으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언제나 그렇듯 레드벨벳은 안정감 있는 라이브와 발랄한 안무로 아쉬움 없는 마지막 '루키'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으로 공식적인 음원 활동을 마무리하는 레드벨벳은 같은 날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동안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막방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이제 또 재충전해서 레드벨벳의 음악으로 찾아오겠다"는 인사와 함께 조이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도 많이 시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이는 다음 달 20일 첫방송 될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