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역 배우 출신 연기자 박지빈이 오늘(25일) 충북 증평 37사단에서 제대했다.
25일 박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생활을 무사히 마쳤다며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남겼다.
그는 "무사히 전역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향후 작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박지빈은 2015년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1개월의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했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후 MBC '이산', SBS '완전한 사랑', KBS2 '황금사과' 등 좋은 작품에서 맹활약 해왔기에, 그가 군 제대 후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