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주목받은 드라마 '보이스'가 19세 시청등급으로 변경된다.
25일 OCN '보이스' 제작진은 이번주에 방영될 11~12회가 19세 시청 등급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11~12회에선 선악 대결 구도가 본격화된다"며 "극의 흐름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자 시청 등급을 조절했다"고 전했다.
'보이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리얼한 연출을 통해 범죄가 미화되거나 정당성이 주어지지 않게 표현하고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아왔다.
'보이스' 11회에서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 분)이 아내를 죽인 범인이라고 자백한 남상태(김뢰하 분)의 뒤를 끝까지 쫓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 11회는 오늘(25일) 오후 10시에 OC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