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이유가 대만에서 들은 한국말에 깜짝 놀랐다.
지난 24일 아이유 소속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월 열린 아이유의 대만 콘서트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매니저와 방송을 하듯 질문에 답하고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콘서트가 끝나고 아이유 일행은 대만의 명물 야시장을 구경하러 나섰다.
한참을 구경하던 중 한 한국인이 아이유에게 "아이유 닮았다"라고 말하며 지나간다.
아이유는 대만에서 들은 한국말에 깜짝 놀라며 "한국 사람이야. 아이유 닮았대"라고 말하며 한껏 웃었다.
이어 "그런 소리 자주 듣나요"라는 매니저의 질문에 아이유는 "종종 들어요"라며 재치있게 대답한다.
"평소 아이유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도 아이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팬카페에 글을 남기고 가수로서의 컴백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