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데뷔 발표 하루 만에 日 음원차트 1위

인사이트 Facebook 'TWICE'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일본 데뷔를 정식으로 발표한 트와이스의 현지 인기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 데뷔 앨범 '#TWIC(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일본의 유명 프로그램인 'Oha!4', 'ZIP', '굿모닝' 등 5개 프로그램이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어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앨범 발표에 앞서 한국에서 공개한 음원들로 채운 앨범 'WHAT'S TWICE'를 선발매했다.

인사이트 JYP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해당 앨범에 수록된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 'Touchdown' 4곡은 라인 뮤직차트 1~4위를 점령했다.

또 20일 한국에서 발매한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는 22일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 전 점포의 앨범차트를 모두 점령했다.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해당 음반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순위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처럼 트와이스는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오프라인 차트를 모두 점령하며 엄청난 인기를 과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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