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남궁민의 '사이다' 연기가 돋보이는 KBS '김과장'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김과장'이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김성룡(남궁민 분)은 경리팀과 TQ택배를 살리기 위해 회생안 만들기에 노력했지만 서율(준호 분)의 방해로 전세가 역전됐다.
서율의 방해로 김성룡에게 위기가 찾아왔지만 지금까지 '사이다' 행보를 이어간 '김 과장' 김성룡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과장'은 같은 시간에 방송된 드라마인 SBS '사임당 빛의 일기'(10.1%), MBC '미씽나인'(4.5%)을 크게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