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MBC '무한도전', (우) Instagram 'feelssoyou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모델 심소영의 놀라운 스펙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힐러리 클린턴의 모교인 명문 '웨즐리 대학교'에 17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입학한 심소영이 출연했다.

심소영은 서울대 출신이기도 하다. 심소영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소리에 수줍은 미소를 짓더니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뇌 훈련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그녀는 반전 학력에 이어 으리으리한 집안도 공개했다.

심소영의 아버지는 오리온스와 스포츠토토 등 대기업 사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그녀는 "아버지가 (오리온 초코파이情) 마케팅팀에서 일을 하셨는데 콘셉트를 기획해 그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오리온을 업계 1위로 올려놓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신부' 역으로 잠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무도 신부'로 유명새를 타 아이돌에게 DM을 받았다"며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