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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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모델 출시해 가격 대비 '최고'라 불리는 기아 신형 스포티지

YouTube '기아자동차'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착한 가격'과 '정숙함'이라는 신무기로 무장한 신형 스포티지가 탄생했다.


지난 21일 기아자동차는 국내 대표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기존 모델의 편의 사항은 유지한 채 가격 거품을 걷어내 소형 SUV 가격에 준중형 SUV를 만나 볼 수 있다.


기아 측은 새로운 '스포티지 2.0 가솔린'이 기존 '스포티지 1.7 디젤'에 비해 최대 210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2천110만 원'이라는 혁신적인 가격으로 신형 SUV를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라는 개념에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실제로 한 차급 낮은 경쟁사 소형 SUV인 QM3 기본 모델(2천220만 원)과 비교했을 때 110만 원이 더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인사이트기아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 정숙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디젤 엔진의 태생적 한계인 '진동'과 '소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이어 차량의 스펙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의 엔진은 최고 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m의 성능을 가졌다.


또 연비는 리터당 10.4km를 보여 SUV로선 비교적 경제적이며 토크컨버터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가 운전 중 편안한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 시승 및 전시 이벤트 등을 활발하게 실시해 고객들이 새로운 스포티지를 체험할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지 가솔린 2.0'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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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