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심석희 선수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 선수는 22일 일본 오비히로-도카치 오벌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한국 최민정 선수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결승에 올라온 한국선수 두 명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동메달은 일본 기쿠치 스미레 선수가 차지했고, 중국 궈이한 선수는 네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21일 심석희 선수는 500m 여자 쇼트트랙에서 중국 판 커신 선수의 진로 방해에도 불구하고 세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했지만 실격처리 된 바 있다.
한편 심석희 선수를 비롯한 최민정, 노도희, 김지유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