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유아인과 송혜교가 함께 봄 화보 촬영에 나섰다.
19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유아인, 송혜교가 함께 한 3월 호 흑백 화보컷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와 유아인은 봄 분위기가 풍기는 플라워 프린팅의 옷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아인은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하늘색 셔츠에 꽃무늬 자수가 포인트인 데님 팬츠와 블루 재킷을 매치했다. 송혜교는 빨간 장미꽃 프린팅의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를 더했다.
특히 송혜교는 유아인에게 살짝 안겨 있고 유아인 역시 송혜교의 손을 잡은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3번 연속 보류 판정을 받아 병역 기피 의혹을 받았던 유아인은 최근 '골종양' 진단을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입대 의지를 확고히 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