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자이언티 "60kg 넘어보는 게 평생 소원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가수 자이언티가 자신의 몸무게 콤플렉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꿉친구와 함께 단골 PC방을 찾은 자이언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자이언티의 소꿉친구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MC들이 "게임 캐릭터 아니냐"며 놀라워하자 자이언티는 친구의 직업이 '보디빌더'라고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친구에게 "태어나서 60kg 넘어본 적이 없다"며 "올해 목표가 60kg 넘는 게 버킷리스트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친구는 "공부를 안 하는 애를 어떻게 서울대 보내냐. 네가 운동을 해야 몸이 만들어질 텐데 걱정이다"라고 자이언티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