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가수 자이언티가 자신의 몸무게 콤플렉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꿉친구와 함께 단골 PC방을 찾은 자이언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자이언티의 소꿉친구였다.
MC들이 "게임 캐릭터 아니냐"며 놀라워하자 자이언티는 친구의 직업이 '보디빌더'라고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친구에게 "태어나서 60kg 넘어본 적이 없다"며 "올해 목표가 60kg 넘는 게 버킷리스트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친구는 "공부를 안 하는 애를 어떻게 서울대 보내냐. 네가 운동을 해야 몸이 만들어질 텐데 걱정이다"라고 자이언티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